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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경아 개인전 '우리 사이, 사랑이야'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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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The Lara Gallery
[우리 사이, 사랑이야]
“사랑은 어느 곳이나 누구에게나 흘러간다”
우리는 삶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맺는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나와 닮아서 때론 달라서 잘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관계들이 어쩌면 더 많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늘 부딪히며 살아가야하나,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좋은 점이 없을까. 물론 모든 관계가 좋을 순 없겠지만 마음을 조금 열어보면 조금은 더 그 사람의 좋은 점들이 보이는 것 같다.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들을 관찰하면서 좋아하는 나무와 동물들로 비유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들로 캔버스에 담아본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서로 마음을 주고 받으며 사랑은 생각보다 쉽고 흔하다는 것을
형형색색으로 말해보고 싶다.
“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 작가노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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