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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yoi Kusama
1929~
Kusama Yayoi 의 작품은 물방울 무늬 회화, 일명 '땡땡이 그림'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자신의 강박증, 집착, 환각증세를 작업으로 연결해 물방울 무늬와 그물망 패턴을 연속적으로 그려내고있다. 반복되는 '점'을 통해 그녀는 존재를 초월하는 절대적인 무한함을 선사한다. '무한함'이라는 것 자체를 보면 틀의 부제로 불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가능성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렇기에 그녀의 작품 속 점들이 만드는 리듬감을 체험하다보면, 마치 좋은 곳으로 인도해 줄 것 같은 희망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점이 되어 그녀의 세상에 들어와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나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유년시절에 시작되었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예술을 추구할 뿐이다."_Kusmama Yayoi interview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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