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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이왈종

1945~

이왈종 화백은 1990년부터 제주 서귀포에 정착하여 제주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자연과 어우러져 공생하고자하는 사유를 깊이 표현한다. 대표적인 그의 연작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는 인간중심의 시각을 탈피한 '세상 만물은 모두 평등하다'라는 중도의 철학에서 시작되었다. 작가가 말하는 생활의 중도는 사슴, 물고기, 새, 꽃 등의 모든 생물이 인간과 같은 생명선상에 있어 꿈과 현실이 조화롭게 어울린 이상적인 세계이다. 이와 같은 철학 아래 유토피아적인 제주의 모습을 표현하고 제주도에서의 삶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사유를 이끌어 낸다. 평면에서 목조, 편각, 한지부주, 설치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는 그의 조형세계는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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