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배
1972~
학력
1998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졸업
2001 중앙대학교 대학원 서양화학과 졸업
Awards
2012 제주초계청년미술상 ‘대상’
2019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
그 외 35번의 수상(1997-2019)
Exhibition
제26회 개인전 - ‘문창배 전’-제주비엔날레 연계전시 (아라리오 뮤지움, 제주)
외 개인전 30회, 단체전 다수 (1996-2023)
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문화예술재단, 중국 양주 대명예술관,
아라리오뮤지엄 제주, 개인 소장 다수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섬의 언어]
“기억의 시간으로 여행”
작품에 표현되는 이미지는 물질적 물성(돌)이 아니라 관념적 개념의 언어로 표현되는 이미지이다. 이는 화면에 있어 의미전달 체계에 필요한 구성요소로 화면제작에 필요한 조형적 언어에 돌이라는 물질의 형상만을 삽입함으로서 소재가 갖는 실존성이 아니라 재편집된 이미지에 의해 허구적 사실성을 부각시키는 데에 그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본인은 ‘관념적 사실주의’라는 조형언어를 통해 관람자와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모노크롬 형식을 이용한 무감정의 화면, 프린터 및 사진기법을 응용한 차가운 기법(캔버스의 질감을 밑 작업을 통해 종이처럼 매끈하게 만듬), 캔버스에 감정적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색과 붓의 터치, 우연적인 효과 등을 제거함으로서 이성적이고 차가운 화면을 통해 이미지가 허상임을 암시한다.
또한, 사실주의를 생각하게 하는 돌의 표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이미지가 실존하는 풍경이며 사진을 감상하는 착각
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
“작품 속 이미지는 과거로의 여행을 유도하는 매개체이며 다큐멘타리 영상처럼 보는 이에게 기억의 시간으로 여행을 유도하는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 작가노트에서 발췌 -







